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,

1204디자인 직원들의 생일이 뭉쳐있는 2월의 어느날!

 

늘 묵묵히 빛을 발하고 계신

디자인팀 가인주임님의 생일파티가 열렸습니다:)

 

 

어맛 빵을 한두번 썰어본 솜씨가 아닌데요?

깍둑썰기 신공으로 샤샤샥 준비를 합니다

 

 

모두가 두팔 걷고 준비를 하다보니 어느새 생일상이 차려져있네요~

올 해는 곰돌이케익을 받고싶지않으시다는 주임님의 말을

적극 참고하여 결정한 오늘의 케익!

 

소복히 쌓인 하얀눈을 보는것같은 케익이지만, 반전이 가득한 케익이랍니다

 

 

그리고, 4실에는 의문의 종이덩어리가 . . !

(정체가 곧 밝혀집니다)

 

 

먼저 촛불을 붙여요~

불이 켜지니 더욱 예쁜 케익이 생일 분위기를 한 층 더 살려주네요~

 

 

직원분들의 축하송이 끝나고 촛불을 끄시는 주임님의 볼이

마치 삼둥이를 생각나게 합니다(feat.민국이)

 

 

그리고 류팀장님의 손을 거쳐 전달되는 의문의 종이덩어리와 소중한 롤링페이퍼 –

급하게 적은듯한 글씨와 함께 궁금증이 더욱 커지는 선물이었어요!

 

 

잉? 엉덩이. .?

 

 

선물은 바로바로 . . !

종이만큼 하야안 곰돌이 바디필로우였어요!!!

올 해도 어김없이 곰돌이 선물을 받는 주임님 –

 

하지만 몽글몽글 푹신푹신 꼬옥 안고 자면 잠이 정말 솔솔 올것같아 탐이 났습니다 . . ! 

 

 

잠시 곰돌님을 내려놓고 케익커팅을 합니다 –

왜 이렇게 반듯해보이는거죠 칼 같은 각도 맞추기

이 케익은 사실 그린티모찌케익! 신기하쥬 팥빙수 떡이 가득 들어있었답니다

 

 

그리고 다시 곰돌이와 아이컨택을

 

 

 

바쁜 업무를 뒤로하고 생일파티를 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어

마음이 훈훈해지고, 입이 행복했던 생일파티였습니다!

 

포스팅은 조금 늦었지만 다시 한번 생일 축하드리구요! : )

곰돌이와 함께 좋은 생일 보내셨길 바래요~

 

HAPPY BIRTH DAY